최근에 중곡동에 맘스터치가 두군데나 생겼습니다. 중곡역쪽에 생겨서 완전 좋아라했는데 저희집에서 더 가까운 아차산역에도 맘스터치가 생겼더라구요.
무더위를 뚫고 맘스터치에 방문했습니다.
맘스터치 아차산역점의 위치입니다. 아차산역에서는 아주 가깝습니다. 2층이라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.
제가 갔을 때는 엄청 조용했습니다.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긴 했어요. 아직 사람들이 모를 때 조용히 드시는 것도 좋겠죠.
공간도 괜찮은 편입니다. 큰테이블이 가운데 있고 4인 테이블도 꽤 있으며 바형태로 좌석도 마련되어있습니다.
인테리어는 무난한 수준같습니다. 맘스터치만의 인테리어가 딱히 없는 듯 해요. 중곡동을 갔을 때도 특별한 인테리어는 못 느꼈습니다. 그래도 버거가 맛있으니까 좋아요. 저는 싸이버거나 불싸이버거를 좋아합니다. 이날도 불싸이버거 세트를 먹었는데요.
그 외에도 다양한 버거들이 있습니다. 다 치킨버거예요. 맘스터치의 장점은 주문받은 후에 바로 조리가 시작된다는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. 이것의 단점은 약간 오래걸린다는 것..
아차산역 맘스터치는 와이파이도 있었습니다. 그래도 자리에 코드가 있는 곳도 있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배려를 한게 느껴졌습니다.
맘스터치 불싸이버거 세트입니다. 감자튀김 저것도 진짜 맘스터치만의 고유한 맛이라 정말 좋아라합니다.
뭔가 양념이 되어있는데 그냥 무작정 짠게 아니라 오묘하게 맛있는거 있죠? 드셔본 분은 다 아실겁니다.
불싸이버거는 이름따라 매콤한 편이에요.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피해주세요.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.
아차산역에 맘스터치가 생겨서 정말 좋네요. 중곡역점에 비해 집에서는 가까운 편이라 자주 갈 것 같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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